사찰 기본예절
- 입구에서는 법당 방향을 향해 가볍게 반배를 합니다.
- 스님을 만나면 말없이 합장하며 인사합니다.
-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웃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.
- 예불 시간에는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예의입니다.
- 전각 사이를 지날 때는 조용하고 천천히 이동합니다.
- 불상이나 탑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.
단정한 복장
- 무채색 계열의 긴팔과 긴바지의 단정한 복장이 좋습니다.
- 슬리퍼 대신 끈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합니다.
- 노출이 심한 옷(짧은 하의, 찢어진 청바지, 시스루 등), 화려한 문양의 옷은 피합니다.
사찰 관람 동선, 이렇게 둘러보면 좋습니다
👉 기본 동선: 일주문 → 천왕문 → 범종루 → 대웅전 → 기타 전각입니다.
- 일주문 - 사찰의 입구입니다.
- 천왕문 - 사천왕상이 수호하는 공간입니다.
- 범종루 - 종과 북이 있는 전각입니다.
- 대웅전 - 중심 법당으로 석가모니불을 모십니다.
- 명부전 / 삼성각 - 보살과 민속신앙 전각입니다.
- 탑 앞 - 간단히 절을 드리면 좋습니다.
법당에 들어가는 방법, 예절
- 중앙의 어간문이 아닌 양옆에 있는 문으로만 들어갑니다.
- 법당에 들어가기 전 신발을 가지런히 정돈합니다.
- 왼쪽 문은 왼쪽발부터, 오른쪽 문은 오른쪽 발부터 먼저 내딛으며 들 문턱은 밟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예절입니다.
- 법당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, 그리고 스님을 만났을 때 합장 반배를 합니다.
- 입장 후 불상 앞에서 1배 또는 3배 절을 올립니다.
- 앉을 때는 불상을 마주 보고, 발은 반대 방향으로 둡니다.
절밥, 아무나 먹을 수 있을까?
- 템플스테이 참가자나 예불에 참석한 경우 공양이 제공됩니다.
- 허락 없이 무작정 공양간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.
- 식사 중에는 묵언을 지키고, 음식은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.
- 절밥은 수행의 연장입니다. 감사한 마음으로 공양해 보시길 바랍니다.
사찰 관람 포인트 - 관광보다 ‘느낌’에 집중하세요
- 사찰은 화려한 장소가 아닌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는 곳입니다.
- 전각 하나하나보다 전체의 분위기와 흐름을 느껴봅니다.
- 빠르게 보기보다는 잠시 멈춰 바라보는 걸 추천합니다.
- 종소리, 나무 흔들림, 바람 소리도 모두 사찰의 일부입니다.